봄을 맞으러 무작정 떠난 영동 고속도로 여행 1 학업때문에 카나다시민권까지 획득한 큰아들은 나의 강권으로 귀국한 뒤로 3년에 걸쳐서 힘들게 그 시민권을 포기하고 29살의 뒤늦은 나이로 지난 1월 14일에 군대에 갔다. 큰아들이 타고 다니던 쏘렌토. 차량 상태가 조금 험하기는 하지만, 조금씩 더 수리하여서 계속 타고 다닐 생각이다. 쏘렌토타고 ..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08.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