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식 베라크루즈 - 250,000km 달리다.
필자가 평소에 주로 타고 다니는 현대 자동차의 '베라크루즈'Veracruz는 2012년 2월에 출고하여, 현재 249,200km를 달렸고 새 차를 출고한지는 만 10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250,000km를 즈음하여 엔진오일을 교환하려고 영등포 블루핸즈에 입고하였더니.... 블루핸즈 사장님 말씀이 "엔진오일도 교환하고 내연기관을 클리닝하고 '스타트 모터'와 '전기 모터' 등을 교환해야 한다"라고 합니다. "연식도 오래되고 km수도 많아서 장거리에 나서거나 고속도로에 나섰을 때 갑자기 시동이 안 걸리거나 전기 충전이 안될 수 있으므로 길에서 낭패를 당할 수 있다" 라면서 미리 손을 봐주는 것이 좋겠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물론, 차량의 km 수가 좀 있으니 혹시라도 지방이나 산속 깊은 곳에 다니다가 고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