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은퇴'야? 친구 녀석들이 평생을 직장에서 열심히 일들을 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그래도 늦은 나이인 56세~63세에서 말이 좋아 명퇴들을 하게 됩니다. 그래도 필자는 자영업으로 잔뼈가 굵은 몸이라 "은퇴"걱정은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었던 지난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코로나가 터지면서 지난 모든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나이를 먹고 늙었다는 것이 사회생활을 하는데 장애물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다가 '개인 사업자'에서 '법인 사업자'로 바뀌게 되면서 하루아침에 모든 게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월급을 조금받는 은퇴자가 된 것입니다. 월급이라는 것과 고정된 급료를 받아서 생활해야 한다는 것이 필자에게는 참으로 힘이 듭니다. 남들은 배부른 소리라고 하지만, 그것이 적응이 안 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