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K8의 고속여행> - 나를 찾아서 떠나는 가을여행 4 나의 외로움은 내 자신이 만들어 내는 고독함이다. 친구도 그리 없고 혼자만의 고립을 자초함이다. 외롭게 서 있는 대관령의 이 겉모습만 웅장한 기념비도 마찬가지 아니던가. 가던 길을 멈추어 서서 다시 한번 바라 본 뒷모습 역시 외롭고 웅장하기만 하다.. 하지만, 조금 더 자세히 바라보면 33년이 .. 재규어 이야기 2008.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