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쿠퍼, 가을 하늘속에 드라이브를 나서다 맑은 가을 하늘속에 잠깐 짬을 내어 강촌 나들목으로 장거리 시운전에 나섰습니다. 주행모드는 준수한 편이나 쇼파도 딱딱하고, 차량의 쿠션은 아예 픽업 수준이고 겉 모습은 미니중에서도 '2세대의 메이페어'가 제일 예쁜 모습인데 1,600cc의 파워도 부족하고 언덕을 오를때 힘겨워하는 엔진소리 또한 애처러워.... 그래도 내가 선택했으니 미워도 다시한번, 사랑해 주렵니다. 미니 쿠퍼 메이페어 2021.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