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한계령"을 다 내려와서양양 낙산해수욕장 방향으로 향하고 있었는데 도로가에 기와집이 하나 있었고,앞마당에는 풍성한 감나무 한그루가 보였습니다.예전부터 동해안쪽에는 감나무들이 많아서四方 天地가 감나무가 많았는데주렁주렁 열린 주황색 감들을 보니 너무나 탐스럽습니다. 어쩌면 이렇게 탐스럽게 열렸을까요? 크기도 알맞은 감들이었고"홍시"로 익은 감들은 바닥으로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낙산해수욕장을 둘러 볼 생각입니다. 낙산 해수욕장으로 가기 전에 양양으로 흐르는 "남대천"이 있는데양양대교를 건너서 잠시 쉬어 봤습니다. 약간은 흐린 날씨속에서 남대천입니다.설약산에서 흐르는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곳이라물고기들이 많습니다. 또 갈매기들도 많습니다. 낙산해수욕장. 필자가 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