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80 3.5T AWD 차량을 出庫한 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3개월이 넘어가고 약 7,100km를 넘게 走行하게 되었습니다. 남들은 3개월에 너무 많이 주행했다고 말들을 합니다만, 필자에게는 이제부터 많은 장거리 여행을 다닐 예정이라 지난 3개월은 그냥 워밍업, 차량 길들이기에 불과한 것 같습니다. 새 차 길들이기를 하면서 처음에는 잘 안 나가던 차가 이제는 길이 들어서 아주 잘 나가고 있으며 필자의 몸에도 아주 적응이 잘 된 것 같습니다. 11년이 넘게 필자를 태우고 다니던 '베라크루즈'에 적응되었던 필자가 GV80에 적응하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 것 같습니다만, 아직도 적응 안 되는 것이 몇 가지 있는 것 같은데, 운전석 1열 시트의 딱딱함 때문에 궁둥이와 허리가 아프다는 것입니다. 차량 下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