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팬더 칼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올드카

'Panther Kallista' 전국 Tour

낙엽을 밟으며.......

[스크랩] 고운님

peter홍 2006. 7. 1. 11:50
      혼자라는 외로움에.. 그림자처럼 찾아드는 혼자라는 외로움에 그대 젖어 본 적이 있었겠지요.. 외로움은 그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낯선 이방인처럼 거부할수 없는 몸짓인 듯 합니다 저 하늘 달을 보세요 저 갈대 숲 가슴까지 차올라 숨죽이고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세요.. 이 세상은 외로움으로 왔다 그리움만 남기고 사라지는 쓸쓸한 날들의 여백인가 봅니다 오늘도 하얗게 쏟아져 내리는 별빛 속에서 그대라는 이름을 생각했습니다. 외로움이란 열어 젖힌 새벽 창가로 말없이 스쳐 지나는 바람같은 한 올 그리움인 것을ㅡ옮긴글 ㅡ ~~이미지는 사진방에 시암님이 올리신 사진중에서 ~~
      출처 : 글사랑 차향기
      글쓴이 : 파랑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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