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이터햄 슈퍼 세븐
어느날 갑자기
내곁에 온 이녀석이
자기만을 어루만져 주기를 원하는 것 같아
몇날 몇일을
엔진룸을 손보고, 마후라도 손을 보고
밧데리도 용량이 큰걸로 교체 수리를 하여
노심 초사하며 웅비할 시간을 갖고자 했는데....
결과는
이제 그 찬란한 자태로
세상을 향해 날기만을 기다리는 것 같다.
과연 나에게서
그 같은 바램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인지....
자꾸만 생각이 드는것은 왜 일까?
너무 생소한 자동차인지라
세상 사람들이
장남감같다는 말이 너무 많다.
생소하지만 그래도 친근한......
그런 이웃이 되어야지........................
'캐이터햄 슈퍼 7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원 양평군 단월면 산음리 / 석산리를 가다 (0) | 2006.05.09 |
---|---|
<캐이터햄 슈퍼 세븐> 외출 (0) | 2006.05.01 |
<캐이터햄 슈퍼세븐> 꽃잎처럼 지노라 (0) | 2006.04.29 |
[스크랩] 케이터햄 수퍼 세븐 (0) | 2006.03.14 |
케이터햄 슈퍼세븐 (0) | 2005.11.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