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팬더 칼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올드카

'Panther Kallista' 전국 Tour

제네시스 GV80 3.5T

제네시스 GV80 3.5T AWD / 유리조각에 타이어 '펑크'가 나다

peter홍 2024. 1. 14. 01:51

요즘은 날씨가 우중충하고 눈도 자주 내렸었고, 

市內 도로에는 '염화칼슘'이 범벅이라 차량 運行을 自制하였는데,

그저께 아파트 地下 駐車場에 내려가 보니 운전석 뒷바퀴가 펑크나서 

차량이 완전히 주저 앉았는데 정말 난감難堪할 지경이었습니다.

차량이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 되어 버린겁니다.

 

일단은 보험 신청을 하여서 SOS출동 기사가 아파트 지하 주차장까지 왔습니다.

뒷타이어를 살펴보니 커다란 유리조각이 박혀서 거의 1cm정도의 펑크가 나 버려

'고무 지렁이로는 안 될것 같다'면서 두개의 고무 지렁이를 타이어에 박아 넣고는

"움직일 수는 있으니까 바른 시간내에 타이어 수리점으로 가세요"합니다.

두개의 고무 지렁이를 타이어에 끼워 넣으니 에어가 새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운전에 대한 불안한 마음은 참을 수 없었습니다.

 

펑크난 타이어를 제대로 修理해 줄 곳을 찾았으나

주위에는 눈을 씻고 봐도 없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요즘 타이어 가게에 가보면

펑크 수리는 잘 안 해주고 새 타이어만 팔기 바쁩니다.

카센타도 마찬가지입니다.

무겁고 힘든 일은 안하려고 하는 추세입니다.

괜스레 찾아갔다가 문전박대門前薄待를 당하기 十常입니다.

 

 

 

할수없이 日前에 한번 이용을 했었던 '화곡카센타'로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뒷 타이어를 탈착하여 휠에서 타이어를 분리한 후에

타이어 안쪽에서 펑크난 부분을 갈아내고

원형 타이어 패치를 두겹으로 붙여서 작업을 해 주는 곳입니다.

타이어 펑크를 타이어 안에서 제대로 수리해 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사장님께서 직접 타이어를 분리한 후에 구멍난 부분을 갈아내고

타이어 패치를 붙여서 펑크난 부분을 수리(땜빵)해 주고 계십니다.

펑크난 부분을 이렇게 수리를 옛날방식으로 해 주어야

고속도로를 100km이상의 속도로 달려도

안전하고 불안하지 않겠다는 필자의 생각입니다.

 

 

 

요즘 세상은 産業的인 모든 부분에서 人力들이 모자르다 보니

타이어 펑크 한번 제대로 때우기가 쉽지 않은 세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일반 國民들의 삶이 더 무겁고 팍팍해졌다는 이야기입니다.

 

앞으로의  세상은 또 어떻게 무섭게 변할까요?

한편으로는 많은 期待가 되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무섭고 두렵기만 한 세상이 펼쳐지는 것 같아 조마조마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