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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드 J2X 이야기

다시 꿈을 꾸어볼 수 있을까?...... Allard J2X

peter홍 2023. 12. 18. 02:07

 

 

다시 꿈을 꾸어볼 수 있을까?.......  Allard J2X

 

 

필자는 다시금

꿈을 꾸어 볼 수 있을까?

가슴 저 밑바닥에 숨겨져 있는 그 慾望과 희열을 

이제는 꺼내어 볼 수 있을까? 希望은 있을까?

그것은  이루지 못한 꿈.

알라드Allard J2X였다.

 

그 옛날, 한참 젊었던 시절에

일본 오사카 경매장에서 Allard J2X를

처음 만난 후에 혼자만의 짝사랑에 빠져버린 그 자동차다.

국내에 들여올 수 없어서 발만 동동구르던 그 안타까운 자동차였다.

 

한참, 클래식카에 아주

미쳐있던 시절이었다.

 

2006년의 그 시절.

한 여름인 8월

그 당시에 힘들게

일본 오사카 현지에서 귀한 賣物을 찾아내어

국내로 가져오려고 노력했었던 Allard J2X였다.

 

결국은,

부산까지 왔다가

稅關에서 通過를 못하고

일본으로 되 돌아간 너무나 아쉬운 차량이다.

지금은 잊혀졌지만, 그 이름은 가슴속에 영원히 남아있다.

 Allard J2X

 

 

오오사카 현지에서 시운전을 하던 시절 / 2006년의 8월

 

 

 

 

 

 

 

 

 

 

 

 

 

 

 

 

 

 

 

 

 

이제는 영국에서가  아닌

"카나다 몬트리얼"에서 주문 제작할 수 있는 자동차다.

1년에 12대 정도 수제작으로 만들고 있다고 한다.

注文을 하고 先入金을 한 후에 제작에 들어가는 시스템이다.

차량 가격은 거의 2억원가량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차량 번호를 달고 도로를  운행할 수가 없다.

운행 허가가 안나기 때문이다.

 

필자에게는 

새 차는 아니더라도 中古車라도

한대쯤 있었으면.....하고

 

꿈 속을 헤메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