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스타의 긴 겨울을 지내는 방법
1년 중에 잠시 잠깐만 운행하게 되는 칼리스타는
이번같이 추운 긴 겨울을 어떻게 지내야 할까요?
우선은,
배터리의 마이너스 단자를 풀어주는 일입니다.
겨울에는 배터리의 성능이 급감해져서 마이너스 단자를 풀어놓지 않는다면
일주일도 안되어 방전이 되어 버리는 단점이 있습니다.
칼리스타 차량의 원칙적인 고질병입니다.
두 번째는 차량에 커버를 씌워주는 일입니다.
단지 커버를 씌워준다고 무슨 도움이 되겠느냐고 하실지 모르지만
운행을 못하고 잠만 자야 하는 차량의 최 선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차량은 세워놓기만 하여도 아주고운 황사 먼지가 뒤덮이기 때문에
겨울철에 커버는 필수이고 봄철에 아무리 세차를 잘해준다고 하여도
바람과 황사먼지에 휩쌓인 차량은 그 청소가 힘든 법입니다.
물론, 차량을 따뜻한 실내에 보관한다면
모든 문제는 해결될 것이나
그렇지 않은 이상은 또 다른 문제를 해결해 주기 힘든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또,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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