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정
주문진 읍에는 큰 처형이 살고 있습니다. 아내가 오랜만에 처형네 집에 간다기에 데려다 주려고 이른 새벽부터 서둘러 길을 나섰습니다. 집에서 5시30분쯤 나섰는데도 양양가는 고속도로는 여름 휴가를 떠나는 차량들이 만원이었습니다. 막바지 여름 휴가철이라서 그렇기는 해도 요즘에는 고속도로에 차량들이 정말 많은것 같습니다. 소금강가는 길 되 돌아오는 시간은 양양 고속도로를 타지 않고 소금강, 진고개, 월정사 방향으로 잡아서 국도를 타고 천천히 주변 산세를 구경하면서 올라 왔습니다. 날씨는 너무 좋아서 가을 하늘같이 하얀구름이 뭉게 뭉게 진고개 정상 주차장 숲속을 천천히 달리면서 주위의 산들을 구경하는 맛이 있습니다. 월정사입구 삼거리에서 좌회전을 하여 영동 고속도로를 타고 올라 왔습니다. 평창 슈게소 입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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