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겨울 아침나절에
강원도 영월 산골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한 겨울에만 찾아가게되는
영월의 섶다리입니다.
몇 년전에 한번 다녀온 뒤로 두번째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겨울에는
눈도 안오고 그렇게 춥지도 않아서 인지
개울물이 다 얼지는 않았습니다.
혼자만의 여행으로
한적한 곳을 찾아가는것이 좋기만 합니다.
그곳에는 정적과 고요함만이 있습니다.
졸졸 얼음사이로 흐르는 개울물 소리도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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