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慶 祝 "
경축한번 할까요?.
작년 이맘때쯤에 일산으로 수리를 보냈던
<스마트> 로드스터가 거의 1년만에
오늘에야 칼리스타 하우스로 돌아 왔습니다.
그동안 수리도 문제였지만, 부품수급에 문제가 있었고
고쳐놓으면 또 다른 문제가 터지고....
급하지는 않았지만 느긋하게 수리를 한 덕분입니다.
이제는 예쁜 로드스터(별명: 로디)가 왔으니
좀 멋도 내고 멋있는 가을 이야기를 시작할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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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까지만 해도
그렇게 하늘이 맑고 높은 가을 하늘이더만,
소나기가 지나가도 가을은 가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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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탕
소나기가 쏟아지고 난 후
잠깐 사이에
렠카에 실려 로디가 도착하였네라.
뒷모습에서
아름다움을 떠올려 보지만,
그래도 어딘가는 아직도 미숙하게만 보이네 .......
단아한 그리움을 어찌할까?
그 모습 그대로 여기에 있어주오
아무 말없이 서 있어 주기만 하여도
그림이 되고 힘이 되고
세상이....... 변하는것은 하나없이
무성한 잡풀들만 제 세상인양......
### 이제야 수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로디에게 환영한다고 이야기 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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