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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 시간

하이패스 이야기

peter홍 2016. 4. 26. 02:16

本人은 처음부터

高速道路를 通行하는데 쓰이는 "하이패스"라는 端末機를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한국 道路公社가 고속도로 요금을 徵收하면서 통행요금의 引下는 하지않고

단지, 근무하는 女 職員들 人員만 줄여서

통행요금을 편리하게 징수하겠다는 發想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하이패스 단말기는 한국 도로공사에서 차를 타고 다니는 顧客들한테

지급 서비스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였고,

고객들이 하이패스 단말기를 사서

차에 달고 다니라고 하는 생각과 정책이 싫었던 겁니다.


한마디로 하이패스 단말기를 소비자인 내가 직접 사서 써야 한다는데 不滿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현금으로 計算하면서 다녔습니다.

현금은 많이 不便합니다....銅錢도 많이 생기기도 하고,


그런데, 어느날 큰 아들이

" 왜? 하이패스 안 쓰세요? " 하면서 검정색 하이패스 단말기를 하나 주는겁니다.

요금이 10,000원 들어있는 카드와 함께 말입니다.

그래서 써보니

便利하기는 해도 카드를 만들어야 하고 카드에 入金을 해서 가지고 다녀야 하고

또, 하이패스 단말기를 구매해야 하고.....


그 후에 몇번 더 써보니 편리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하이패스 단말기가 많이 싸졌습니다.

보통 24,900원 정도 하니까......카드는 휴게소 안내소에서 그냥 만들어 줍니다.....

통장에서 자동으로 引出되어 카드에 들어가 貯藏됩니다.

하이패스 단말기를 쓰니 현금을 안가지고 다녀서 좋았고, 동전이 안 생겨서 좋습니다.

본인도 점점 하이패스 단말기에 빠져서

점차 세상과 타협하면서 살아가게 되니 속물이 되어가는것만 같아 괴롭습니다.

그런데, 어떻합니까? 그냥 순응하면서 살아가야 하겠지요.


모든 일이라는 것이 생각하기 나름인것 같은데,

하이패스라는 작은 기계 怪物이 한국 도로공사에서 일하는

직원분들을 줄이고 收益을 창출하는 데에는 한몫하는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인간의 情을 멀리한체

점점 기계에 의존해서 살아가게 만드니

메말라가는 心性은 어쩔 수 없지않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하이패스 단말기.

도대체 그것이 무엇이간데.

이리도 마음을 심란하게 하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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