乙未年 舊正을 맞이하여
아들, 며느리, 손주에게 줄 세배 봉투를 써 봅니다.
웬지 모르게
시아버지, 아버지, 할아버지 노릇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이제 봉투에 세뱃돈만 두둑히 넣어주면 됩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세뱃돈이 두둑하게 안되겠네요.
경제가 안좋아서........
빨간 봉투는 두 며느리에게 주고
하늘색은 두 아들에게 주고
노란색은 두 손주에게 줄겁니다.
모두 萬福이 함께 하는 을미년 구정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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