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아침 일찍
청풍명월의 고장 제천시 청풍면을 찾아 드라이브하고 왔습니다.
호숫가에 많은 벚나무들이 벚꽃으로 한참일줄 알고 갔는데,
아직은 일러서 꽃 몽울도 안생겼습니다.
벚꽃 축제에 실망을 하였지만,
드라이브 도중에 만나는
음악을 하시는 <김진권>씨의
" 호숫가의 콘서트" 카페에서 커피 한잔하고 왔습니다
너무 이른 아침부터 찾아간 그곳에서
음악가인 김진권씨는 장착난로를 지피고 있었습니다.
그와 커피 한잔씩 마시며 음악과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참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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