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팬더 칼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올드카

'Panther Kallista' 전국 Tour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08년의 여름 -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2

peter홍 2008. 8. 6. 21:02

 

 어느덧........

 理想鄕으로 꿈을 꾸었던

 우리들만을 위한  작은 공간.

 그 모습을 설레는 마음으로 가슴속에 그려 볼 때에......

 

 이미 이런 곳을 만든 분들이 있었으니...... 

 우리들이 꿈꾸었던   이상향이 아니였던가

 다만, 이곳이 레스토랑이었음이 아쉬울뿐.......

 

 유성에 집을 짓고 계신 가족들과 함께 찾은

 대둔산 자락.  깊은 골짜기에 자리하고 있는 레스토랑 <말 메종>

 언젠가는 다시 한번 아내와 찾아 와 보리라 생각하던차에..... 다시 한번 꿈을 꾸다.

 

 산골짜기 깊은 계곡에 아늑하게 자리한 이곳은 전원주택이 아닌 레스토랑.

 

  하얀 건물과 전체적인 목가적 느낌과 울창한 산림은 유럽의 어느 알프스 산자락에 와 았는 느낌이다.

 

 키큰 낙엽송이 울창한 골짜기.

 숨을 멈추고 다시 한번 주위를 둘러 보았다.

 

 내 사랑하는 이과 함께 잠시 걸어보는 길.

 

 자연 바위를 이용한 자연 웅덩이 연못.

 

 하얀 건물의 측면과 연못의 어울림. 여기가 거기인가 알프스에 와 있음을 느낀다.

 

 

 

 전체적인 안정된 느낌. 고요한 느낌. 화려한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