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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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이야기

6월에 떠나는 <재규어XK8>의 초록여행

peter홍 2007. 6. 1. 19:11

5월 초순에

싱그러운 나만의 사진찍기 여행에 나서려고 했으나,

시간을 놓치고 그럴만한 짬을 내지 못하고

서성이다가

결국은 5월말에 있는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무리하여 세금을 내고서야

몇달을 마음먹은 사진찍기 여행을 나설 수 있게 되었다.

얼마나 기다렸던 나의 사진찍기 여행이란 말인가

연두색에서 초록색으로 바뀌는

온 세상 모습에서 

6월은

더욱 더  싱그럽기만 하다.

초록의 여행을 떠나는 마음.....

마냥 기쁘고 설레는 가슴이다.

 

내가 가는 곳이 그곳이고

내가 서있는 그곳이 천국임을 다시 한번 느낀다..................

 

  시골 작은 마을도 아닌데, 제법 큰 초등학교가 폐교된 상태로 방치되어 있었다.

 

 아이들의 윳음소리가 들릴것만 같은 폐교. 안타까운 마음뿐.........

 

 그 어린 학생들이 뛰어 놀던 놀이터. 학생들은 어디로 간 것일까?

 

수업종이 땡땡 쳐지고 왁자지껄 아이들이 뛰어 나올것만 같은 시골학교. 그러나 조용하기만 하다

 

 

 

 시골학교가 점점 없어지는 아쉬움....그리고 공허함

 

  할아버지 할머니가 살면서 운영하는 작은 구멍가게 휴게소. 들르는 길에 커피 한잔하고는 했는데.....

너무 이른 아침이라 두분은 주무시는것 같았다.   횡성가는 국도변에 있다.

 

 내촌 휴게소에서 바라본 마을 건너 풍경. 우리나라 산하가 모두 이렇게 아름답다.

 

 횡성을 가는 길목에 서다.... 횡성은 국도로 가는 방법과 영동고속도로로 가는 방법이 있다.

 

 

 영동고속도로 만종분기점을 휘돌아  횡성가는 중앙 고속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