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EQ900 5.0 AWD라는 중고 대형 승용차량을 구입하게 된 일이 '잘한 것인지 못 한 것인지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다'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모든 일들이 그렇지만 '내 인생에서 후회는 없다' 라는 신조로 살아왔기 때문에 앞으로도 후회는 없을 것 같습니다. 세상과 인생의 끝물이라는 나이가 많은 퇴직한 '은퇴자'의 입장에서 무모하게도 또, 일을 저질렀으니 말입니다. (필자는 작년 년말에 본의 아니게 하던 일에서 갑자기 손을 놓게 되었습니다. 은퇴라면 은퇴입니다) 그래도 세상은 아직은 할 일도 많고, 하고 싶은 일들도 많은데 갑자기 현장에서 손을 놓고 벌써 은퇴라니....? 처음에는 앞이 너무 캄캄하고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으나,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