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의 촉매 껀 어제는 갑자기 본인 사무실로 손님이 한분 찾아 오셨습니다. 누구이신가 했더니 오래 전에 '쌍용자동차'에서 칼리스타의 부품을 담당하셨던 '유직장님'이셨는데 처음에는 몰라 뵈었습니다. 근처 경동시장에 왔다가 들렀다면서 차한잔 하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퇴직한지 오래되어도 나한테 칼리스타 부품을 구달라고 전화를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서 '혹시 칼리스타 2.0 촉매를 구할 수 있느냐' 면서 물어 보십니다. 덧붙여서 '칼리스타 2.9와 2.0의 촉매는 모양이 틀린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본인도 아직까지는 '촉매는 2.9와 2.0이 모두 똑같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틀린다는 이야기는 처음으로 들어보는 이야기였습니다. '아는 손님의 칼리스타가 2.0인데 촉매가 터져서 국산차량의 촉매로 개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