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다시 가고싶은 시인의 집 봄에 찾아가는 그곳에는 가슴을 짓누르던 울렁임이 없었다. 그 비릿한 서해바닷가에서 조금 멀어진 그곳에는 아늑한 안온함이 있었다. 작은 언덕위에 자리한 언덕위의 하얀집. 그리고 숙명으로 살아가던 어느 시인이 살던 낡은 집 하나. 봄에 찾아가는 그곳에는 하늘을 올려다보는 시원함이 있었다. 재규어 이야기 2011.03.24
XK8의 여행 - 대야도가는 길에 만난 클래식카와 천상병시인의 古宅 그대여, 길을 떠나라......... 나그네되어 길을 떠나라. 어깨에 진 삶의 무게를 느낄때..... 정해진 旅路가 없는 길을 떠나라. 그러면 작은 미소를 얻을 것이다. 행복한 마음을 얻을 것이다. 피곤에 지친 그대여 하루의 지친 몸이라도 쉴 수있는 마음의 고향으로 길을 떠나라. 그대여! 길을 떠나라. 그 수면.. 재규어 이야기 2008.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