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의 깊어가는 성하의 긴 여름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초복'도 지나고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가 된 것입니다. 긴 장마 기간에 여러분들 가정이나 주위에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GV80 3.5T를 타고 다니면서 길들이기를 어느덧 7개월 정도가 지나가게 되니, 이제는 제법 잘 나가고 순간의 파워도 생겨나서인지 조금만 밟아도 아주 잘 튀어 나가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16,000km를 살짝 넘어가는데, 정말 잘 나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꾸만 볼 수록 차량의 모습이 예쁘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이제야 GV80 3.5T의 본 모습도 잘 보이고 차량 길 들이기에 성공한 것 같습니다. 지난주에는 큰아들이 사는 "제주도"에 일주일 동안을 다녀오느라 김포공항 주차장에 GV80을 세워놓고 갔다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