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 오늘로서 조금 바뿐 일이 끝났다. 하지만, 늘상하던 일인데도 이번에는 좀 힘이 든것은 웬일일까? 이제 나도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폐차 수준인가? 몇일 전에 길을 가다가 우연히 정말 작은 "책방"을 발견하고는 차를 세우고 들어갔더니 아주머니가 반갑게 맞이하는것이다. 거의 저녁 8시경이였..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06.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