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대낮의 날씨가 맑고 하얀 구름이 두둥실너무 좋아서 며칠 전부터는 가만히 있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드디어 어디로 출발을 해 볼 요량이었는데,강원도 어느 동네에 앵두나무가 있었고,앵두가 주렁주렁 열렸다길래 한번 가보려고 길을 나섰습니다. 정말 앵두가 주렁주렁 열렸습니다.아직은 빨갛게 익지는 않은 상태였습니다. 정말 많이도 열렸습니다.앵두나무에 앵두가 열린 것을 처음 보게 되었습니다. 창고로 돌아오는 길에 보았더니, 이렇게 밤꽃이 피어있습니다.요즘은 밤꽃이 피는 계절인가 봅니다. 밤꽃냄새가 비릿하게 많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