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빨간 카네이션 아내가 빨간 생화로 된 카네이션 바구니를 2개 사왔습니다. 하나는 돌아가신 어머니께 드리려고 사왔고, 하나는 아프신 장모님께 가져다 드리려고 사왔답니다. 마음이 찡합니다. 그래서 오늘 어버이날을 맞아 혼자 어머님 산소에 성묘를 갔습니다. 같이 가기로 한 아내가 좀 바쁜일이 .. <길을묻는 나그네>의 세상이야기 2009.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