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박인환 시인 문학관 필자는 지난 초 봄부터 스스로를 생각해 봐도많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아픈 아내를 세브란스 병원과 요양원에 데려다 놓고,診察진찰을 하고 結果결과를 기다리고....... 결과에 따라 또 암 수술을 해야 했고또 반복된 세브란스 병원의 입원과 요양원 생활 등잠시 잠깐의 시간도 없이 몸과 마음이 지친 상태로이리저리 왔다 갔다를 하게 되니 필자의 머릿속은 휑하고무릎은 아파서 잘 걷지도 못하는 狀態상태가 되었었고,정신은 오락가락 散漫산만하기만 한 모습이었습니다. 이미 발병한지 3개월이 넘어 4개월 차로 들어가는 상태에서아픈 아내는 물론, 온 가족들이 많이 힘들고 지쳐하는 상황입니다만,한마디로 머리는 띵하고 일은 손에 안잡히고도대체 갈피를 잡을 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