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의 日曜日에아내와의 데이트에 나서게 되었습니다.암 수술과 입원, 항암치료, 방사선치료를 모두 마치고지금은 몸을 추스리고 있는 상황에서집에만 있으면 憂鬱症이 생기는 것 같아서아내를 데리고 바람을 좀 쏘이려고 밖으로 나오게 된 것입니다. 高速道路에 차가 막히는 것을 감수하고라도橫城이나 洪川쪽의 깊은 산속으로 드라이브를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만,아내가 "너무 멀리는 가지 말자"고 하여서점심으로 따뜻한 막국수를 먹으려고 길을 잡은 것입니다. 가는 길에 간이 휴게소에 차를 세웠더니탐스런 無窮花가 만발하였네요.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사진을 몇장 찍었습니다. 막 피기 시작하는 탐스런 무궁화입니다. 무궁화가 예쁘게도 피었네요 탐스럽게 핀 眞한 분홍색 무궁화입니다. 얼마전에 주행거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