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져 가는 세상입니다.이른바, 晩秋 세상입니다. 오늘은 土曜日이지만,아내와 함께 豫約된 스케줄에 의해서"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가서 CT촬영을 마치고서울 숲의 가을 길을 조금 걸어 보았습니다. 근처 카페에 앉아 茶 한잔도 마시고마주 앉아 두런두런 지나 온 이야기들을 하게 되었습니다. 얘기인즉,우리들의 지나 온 이야기들은1979년에 결혼과 동시에 시작되었다는 점입니다.지금에서 回想하여 보니마치 "신기루 같은 영상"이라는 것입니다. 잊히려고 하면 다시 再生이 되는"영화관에서 상영되는 스크린의 한 장면"같은 것입니다.즐겁기도 하였고, 힘들기도 하였고그 당시에 우리들이 운영하던맞춤 옷 가게에 오시던 손님들께도고맙고 感謝한 마음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우리들의 지금까지의 삶이힘들었거나 즐거웠거나모두 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