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깊은 仁慈함에 그 깊은 仁慈함에 / 피터 홍 (홍 성곤) 여름을 재촉하는 장맛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午後. 그곳에 찾아들어간 길손 참, 인자하신 觀音菩薩님 두 손을 모으고...... 전나무 가지에 매달린 연꽃 하나 이 마음 以心傳心이라. 갑자기 혼자인 듯 그대가 보고 싶소. 37879 天摩山房(천마산방) 2018.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