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아침 저녁으로 많이 선선하기도 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감기 몸살에 걸리기 쉬운 季節이 온 것 같습니다. 환절기環節器에는 면역이 떨어지는 시기라 하니 각별히 건강을 챙겨야겠습니다. 아프고 피곤하다면 우리 모두들 自身만 괴로울 뿐입니다. 비가 오고 폭풍暴風이 몰아쳐도 계절은 다시 바뀌고 또,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결실結實을 맺는 좋은 계절이 왔다고는 하지만, 매번 오늘만 같지는 않습니다. 마음이 괴롭기도 하고 몸에 상처가 나기도 하는 세상 무난無難하고 무탈한 멋진 계절이기를 기원해 봅니다. 세상은 무엇이 어디에서부터 잘못되었는지 한쪽에서는 덥고, 한쪽에서는 산불도 나기도 하고, 한쪽에서는 비와 폭풍이 몰려오고 홍수가 나기도 하고 태풍도 불어오고, 우리들은 난리 법석인 험난한 세상에 살고 있지나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