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다에서
11년을 공부하다가 온
큰 아들이 자동차를 많이 좋아 합니다.
그곳에서 학교를 다니면서
많이 보아 온 다양한 디자인의 세계 각국의 자동차들 때문인가 합니다.
자동차 관련 일을 한다고
안 하는것이 신기할 정도이군요.
아침에 아들과 함께
안개낀 자유로를 달려
헤이리에 도착했습니다.
슈퍼세븐과 나란히........
아침 드라이브를 나선 셈이지요.
사진도 찍고 했지만, 많이는 못 찍었습니다만,
나는 길옆에서 행상아저씨가 타주는 천원짜리
인스탄트 커피 한잔이 더 맛있습니다.
그 맛에 드라이브를 나서는 지도 모릅니다.............
돌아 올때는 아들 녀석이
다리가 아프다고 엄살입니다.
그래서 차를 바꿔서 타고 왔지요.
안개가 많이 낀
자유로를 달리는 맛이 새로운
상쾌한 아침이 였습니다.
헤이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