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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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이터햄 슈퍼세븐> 이야기--안개낀 자유로

peter홍 2005. 9. 19. 12:54

카나다에서

11년을 공부하다가 온

큰 아들이 자동차를 많이 좋아 합니다.

그곳에서 학교를 다니면서

많이 보아 온  다양한 디자인의 세계 각국의 자동차들 때문인가 합니다.

자동차 관련 일을 한다고

안 하는것이 신기할 정도이군요.

 

아침에 아들과 함께

안개낀 자유로를 달려

헤이리에 도착했습니다.

슈퍼세븐과 나란히........

아침 드라이브를 나선 셈이지요.

사진도 찍고 했지만, 많이는 못 찍었습니다만,

나는 길옆에서  행상아저씨가 타주는 천원짜리

인스탄트 커피 한잔이 더 맛있습니다.

그 맛에 드라이브를 나서는 지도 모릅니다.............

돌아 올때는 아들 녀석이

다리가 아프다고 엄살입니다.

그래서 차를 바꿔서 타고 왔지요.

 

안개가 많이 낀

자유로를 달리는 맛이 새로운

상쾌한 아침이 였습니다.

 

헤이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