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텃밭에
금강초롱이 탐스럽게 피어났다.
이번 꽃들은
그 크기가 기존보다도 더 크고 탐스럽다.
텃밭 한가운데에
"보리수나무" 하나 있다.
요즘이 보리수 열매가 익어가는 시기이다.
빨갛게 익어간다.
먹기도 하고 약재로 쓰이기도 하고
옛날에 부처님께서
보리수나무 아래에서 득도를 하셨다지
재래종은 보리수 열매가 그리 크지 않다.
텃밭에 심겨진 나무는
개량종이어서 열매가 굵고 크다.
달콤 썁샤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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