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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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ther Kallista' 전국 Tour

<길을묻는 나그네>의 횡설수설

어느 여름날의 고뇌

peter홍 2020. 8. 26. 15:55

 

어느 더운

여름날이라고 하자.

그냥 바람 쏘인다고 생각하고

무작정 길을 나서자.

 

정녕,

뭔가 허전하면 느낀다면

휴게소에서 커피 한잔을 사들고.....

 

洪川江 줄기에 있는 소금강을 내려다보면

그 시원한 마음을 추스를 수 있다.

 

이 불안한 시대에

마음 붙일데가 없어서 방황을 한다면

그 인생이 뭐 그리 대수랴

조용히 생각좀 정리하고

산책하면서 살고 지고

 

옛 선조 어르신들은 이보다 더한

戰亂의 고통도 이겨내면서 지켜온

이 나라가 아니던가?

 

지금 조금 힘들지만

기운차려 더 버텨보고자 하는데

사람들은

아직도 이 험한 시대를

저어 갈 힘은 남아 있는 것인지

 

모두들 힘들어만 하는것 같다.

나만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