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에 80여평의 텃밭이 있어서
지난 겨울에 덤프 트럭으로 흙을 한 차 가져다 부었고
또 다시 봄에 흙 한 차를 들어부어 텃밭을 만들었습니다.
고구마, 방울토마토, 오이, 호박, 옥수수, 상추 등등 많이 심었지만,
초보적인 농사로 인하여 상추만 잘 따다 먹었습니다.
그런데,
6월 말부터 오이가 열리기 시작하더니 주렁주렁 열립니다.
신기하기 짝이 없습니다.
방울 토마토도 무진장 많이 열렸네요.
아직은 덜 익었지만 곧 많이 익을것 같습니다.
이제부터 따다가 먹는 일만 남았네요.
농사는 힘들지만, 그 신기함과 재미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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