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에 있는 영평사
지금은 세종시로 바뀌어서 네비게이션이 없으면
찾아가기 힘든 곳에 영평사는 있습니다.
10월 3일부터 열리는 올해의 <구절초 축제>를 미리 구경갔습니다.
산사에서는 내일있을 음악제 준비에 한창이고
손님들은 구절초 사진찍기에 바쁩니다.
아침 일찍 서둘렀는데도,
현장에는 부지런한 사진사들이 벌써 와 계십니다.
날씨가 좋아서 꽃이 아주 활짝 피었습니다.
솔밭 사잇길 속에 핀 하이얀 구절초 향기를 맡으며
그 길을 걸어보는 멋도 괜찮고........
온통 하얀 꽃동산의 느낌도 일품입니다.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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