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암민속마을

 

우리들에게 너무나 많이 알려진 외암 민속마을이지만,

본인은 이번에 처음 방문하는 길입니다.

깨끗하게 정리, 정돈 된것이 사람이 실제 거주하면서

약간의 농산물을 팔기도 하고 차를 팔기도 합니다.

꽃이피는 완연한 봄에 다시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면 처음나타나는 대장군, 여장군상.

산수유가 조금씩 노랗게 피어오르네요.

 

마을 중심에 자리잡은 수호신 미루나무. 정말 거대합니다.

 

돌담이 가지런히 높게 쌓여있어 특이합니다.

 

차를 판매하는 집에 들어서니 양지바른 한켠에 키우는 식물들.

 

기억속에서 잊혀졌던 풍로.

 

진한 대추차 한잔을 마시고........

 

찻잔 받침에 새겨진 이화꽃닢이 아름답습니다.

 

 

 

 

 

집사람이 즐거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