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분의 자제 결혼식이 청주에서 있어 다녀왔습니다.
그때에 지나가다 스치듯 바라 본 플라타너스의 가로수 길.
청주IC를 빠져나와서 바로 연결되는 그 가로수 길을 다시 찾은 새벽입니다.
차량들이 많지 않아야 몇장의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이른 새벽에 찾아 갔지만,
줄지은 차량들의 행렬.
그리고 채 어둠이 가시지 않은 만추의 새벽녘.
깊은 늦가을의 느낌이 아주 강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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