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해외 여행은 못 가더라도
해외보다 더 멋진 곳이 있어 다녀 오게 되었습니다.
비행기타고 가는 해외 여행이 아닌
내 자동차로 떠나는 해외 여행입니다.
물론
서해바다 한가운데를 달리다가 왔습니다.
토요일에 흩어져 있던 가족들이 모입니다.
마침 수국이 피었네요.
일에 파묻혀 지내는 아내를 시간 뺏어서 함께 떠나는 장거리 여행.
새만금 방조제로 가는 길입니다.
청양간 고속도로
천안 목포간 민자고속도로에서 서해안 고속도로로 연결해주는 도로입니다.
군산에서 새만금 방조제로 들어선 직후에 방조제 시작 지점.
바다에 떠있는 느낌..........
끝없이 펼쳐지는 바닷 길에 늘어선 가로등.
나는 지금 바다에 떠 있다.
아직은 임시 개통으로 완성된 방조제의 모습은 아니었다.
자로 잰듯한 일직선의 도로.
중간에 만나는 새만금 공원.
'그 外 고급자동차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황 (0) | 2010.12.21 |
---|---|
1930's Style Beauford Wedding Car (0) | 2010.08.14 |
모건 4/4 (0) | 2010.01.03 |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0) | 2009.03.19 |
오픈카 (0) | 2009.0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