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00cc 디젤의 4W의 강력한 힘을 자랑합니다.
시보레에서 군용으로 개발. 미 육군에 납품하였지만, 크게 환영받지 못한 차량이랍니다.
너무 기름을 많이 먹는 단점때문인데 이후에 개발 된것이 같은 구조의 험머 H1이랍니다.
허머 H1의 원조 격입니다..
국내에는 6대 정도가 미군에서 불하를 하였는데,
민간인이 사들여 현재는 국내에 3~4대 존재하는 탱크같은 힘의 제왕이랍니다.
오프로드의 최강자랍니다.
이상은 인터넷에 올라온 차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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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에서 젖소 농장을 하시는 클뱅회원님이
시보레 블레이져 A2를 파신다기에 길을 물어 찾아 갔습니다.
제가 픽업이 한대 필요한거 같아서 찾다가
눈에 어른거려서 찾아 간것입니다.
어마어마하게 큰 농장에서 사용하기에는 참 좋은 픽업인데,
팔려고 내 놓으셨다고 합니다.
차량상태를 보니 많이 험하고 많은 수리를 하여야 할거 같은데
가격또한 만만치 않습니다......
한번 더 생각해 보기로 하고 그냥 올라 왔습니다.
수리비가 몇백만원은 들게 되겠고........
제일 큰 문제는 차량이 너무 커서 서울에서는 주차하기가 힘들다는 단점입니다.
지금 현재보다는
2~3년후에 본격적으로 펜션을 짓게되면 그때 필요한 차가 바로 이놈입니다.
힘의 제왕.
완젼 탱크같은 모습입니다.
옆에서 봐도 웅장하기까지 합니다.
밋션이 방수 처리되어 있어 오프로드시에 물속에서도 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연통은 옆으로 높게 빼니 더 웅장합니다......
많은 수리를 요하는 부분입니다.
뒷문짝이 떨어졌네요.
플라스틱 휀다가 많이 상했습니다.
미 군용트레일러도 있습니다.
많이 삭았지만, 1962년도 산입니다.
비교적 깨끗하게 사용된 같은 1985년식의 동종의 블레이져 A2
거의 순정이군요.
작은 1/4톤 트레일러도 있네요
이차는 이미 다른 사람에게 팔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