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오랜만에 대전까지 간 김에
대구지나서 경산까지 가기로 하였습니다.
그곳에 칼리스타를 가지고 계신 분이 계십니다.
경산에 계신 칼리스타 차주분께 갑자기 전화를 하였더니....
반갑게........칼리를 보러 오라고 합니다.
그래서 경산으로 갔습니다.
혼자서 운전하고 가니까 심심하고 경산까지가 멀기는 너무 멉니다.......
경산에 있는 차는 오리지널 영국산 칼리스타였는데,
기대를 갖고 간 경산에서 너무 실망을 하였습니다.
주행은 800km밖에 안한 차가
시 운전용으로 사용되기도 하였지만,
눈 비를 맞고 관리가 안되어 실내가 엉망이었기 때문인데,
너무 험하고 엉망이었습니다.
소프트탑고 벋겨져 없습니다.
무척 실망스럽고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차주분은 무척 애착을 갖고 계셨고
차후에 복원을 통하여 새로운 칼리스타의 모습을 보여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차주분과 한참을 자동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오랜만에 근처 다방에서
60년대식으로 아가씨가 배달해 주는 커피도 잘 마셨습니다.
하루종일 운전을 한 하루였습니다.
라이트 크롬은 빨간 녹이 슬엇습니다.
FRP바디였습니다
실내는 우핸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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