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8년 8개월여를 애지 중지 타고 다니던
BMW 528i 를 ..........
빼았겼습니다.
몇 년동안 나를 많이 도와주었던
知人(吳女史)이 뺏어 갔습니다.
낼 모레가 환갑인 이 분이
내 BMW를 탐내고 계셨나 봅니다.
그것도
오늘 갑자기 제 사무실에 나타나서
잠시 같이 병원에 문상 좀 다녀오자고 하더니
병원을 다녀오는 차안에서.....
내 놓으라는 압력 아닌 압력으로.......
귀여운 미소로.......
내 BMW를 뺏어 갔습니다.
아흐~~
아 까 비~~~~
난 이제 어떻해????
아까워 죽겠네~~ 아까비~~
그동안 술을 끊었는데,
오늘밤에 내 자식같던 BMW 생각이 나서
한잔 먹으야 할것 같네요.
그냥은 도저히 잠을 못잘것 같은 이 기분.
아,
나는 정말 왜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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