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휴 첫날인 개천절날 아침에
집에 있기도 불편하여 아내와
안면도에 대하와 전어를 먹으러 집을 나섰다.
그러나 고속도로는 만원사례.
한번 들어선 고속도로를 빠져나갈 수가 없었다.
그렁저렁 서해안 고속도로를 들어서서....기어가는데,
정말 가는것인지 서있는 것인지.....
간신히 화성휴게소에 들렀는데,
그 넓은 휴게소에 꽉찬 자동차와 수많은 사람들.
기가 질릴 정도로 사람들이 많았다.
화장실도 난리가 아니고.......
간신히 서해대교를 지나 안면도까지는 못 갈것 같고.....
송곡으로 내려서서 성구미 포구로 갔다.
그곳을 5시간을 걸려서 도착했다.
3시경에 점심 겸해서 대하 몇점과 전어구이 한 접시를 먹고는....
가을여행을 접었다.
연휴나 주말에 고속도로를 타면 그렇게 힘들다.
고통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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