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1년 반이라는 시간을
엔진의 트러블로 인하여 창고에서 분해된 채로
해외에서의 부품 수급을 기다리던 MGA.
오늘 부품이 왔다는 전갈을 받고 파주 공장에 가보니
이미 엔진 조립작업에 돌입하고 있었다.
우리나라에 아직은 한 대밖에 없는 MGA 트윈캡.
1960년 제작된
궁등이가 아주 예쁜 2인승 로드스터.
이제 보름후면 시내를 주행할 수 있을 것이다.
약간의 표면 도색이 남아 있고,
광택까지 마무리를 한다면 정말 멋진 클래식카가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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