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저녁에
나에게 클래식카 뱅크 회원 한분이 쪽지를 보내왔다.
통화를 하고 싶다는 내용이였고,
그 다음날 오전에
나는 수원에 있는 그 분과 통화를 하였다.
내용인즉,
oo가는 길에
폐차상태로 방치된
빨간 칼리스타가 한대 서 있다는 제보였다.
우리는 다음날 아침에 신갈 IC에서 만나기로 했고
나는 그 다음날
아침 일찍 집을 나서 신갈 IC로 달려갔다.
그분을 만나서 서로 인사를 주고 받았고
우리는 그 현장으로 달려갔더니.....
폐차 상태인 빨간 칼리스타가 한대 서있었다.
사연을 물으니......
3-4년전부터 여기 서있다는 내용이었고
안양에 계신 우리 회원분의 사고 차량이였다.
안타까운 현장이였다.
정말 귀한 차량인데 이렇게 사고로 폐차되어 방치되다니....
마음이 아픈 현장이였다.
'팬더 칼리스타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의 예쁜 모습들 (0) | 2007.02.15 |
---|---|
"팬더 칼리스타" 후속으로 개발되던 CRS 컨셉트카 (0) | 2007.02.13 |
팬더 Panther J72 (0) | 2006.12.09 |
내가 사진을 찍어서 만든 2007년 칼리스타 Kallista <탁상용 카렌다> (0) | 2006.11.04 |
" 가을속으로 "......허수아비를 찾아 떠나다. (0) | 2006.0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