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운전시에 "야간 편광안경"을 사용해 보았더니
어느덧 필자에게도 세월에 그을린 그림자들이 달라붙었는지 자신도 모르게 자꾸만 엉뚱한 行動들이나 言行들을 구사하게 되고, 視力도 예전같지가 않다보니..... "좀 편하게 살자는데 무슨 이유가 필요할까?"라는 생각까지 들게 되면서 "아, 나도 이제는 나이를 먹어가는 것인가?." 하는 자괴감에 빠지게 되니 참으로 착잡한 기분이었을 때가 많았습니다. 분명한 이유야 있었는데요. 필자가 점점 나이를 먹어간다는데 있었습니다. 필자에게 '느는 것은 각종 藥이거나 안경眼境이요, 남는 것은 회환回還 뿐이더라'라는 것입니다. 이제는 그만큼 모든 身體的인 여건들이 안 좋아지게 되면서 각종 약들을 먹게되었고, 남들에게는 '잔소리나 많이 하게 되는 상 늙은이로만 비춰질까' 하는 두려움에 더럭 겁도 나는 세상입니다. 일전에 단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