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프도록 아름다운 짙푸른 Sky MG A 영국에서 그 머나 먼 길을 돌고 돌아서 우리 집을 찾아 오느라 많이도 지치고 피곤할 텐데 그래도 찾아와 줘서 고맙고 감사하다. 사랑스럽다. ---------------------#########-------------------------

1960년 영국제조 MG A Morris' Garage MG는 1924년에 모리스 자동차 산하에서 '세실 킴버'에 의해 설립된 영국의 자동차 회사이자 브랜드명이다. 어느 여름날 아침 일찍 '헤이리 문화마을'을 가다가 여름 프라다너스 나뭇잎의 그늘이 시원하여 잠시 쉬었더니...... 지금은 그 나무의 윗둥을 싹뚝 베어 버려서 볼 품없이 변해버렸기 때문에 아쉬웠다는 그 場所다. 지금은 이 아름다운 모습의 거리가 아니다. 그 여름날의 아침 햇살을 받으며 한 컷 아! 아름다웠던 추억이리라. 우리들에게 追憶과 記憶은 언제나 존재하는것. 그 무엇이 다르랴 지금이라도 다시 만들면 기억이 되고 시간이 지나면 추억이 되는 것. 우리들은 지금까지 모두 잊고 살아왔는지 모른다. 그래서 힘든 삶이 서글프다. 지금은 돌아갈 수..

MG A는 보통 잘 운행을 안 하게 되어 항상 세워져만 있어서 이번에 정비도 좀 받으려고 김포에 있는 미캐닉한테 보내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입고하여 모든 정비를 마치고 나면, 한층 건강한 모습으로 주행할 수 있는 기력이 생겨서 마냥 좋을 것 같습니다. 건강한 모습을 그려 봅니다.

그냥 오래된 고물 차량이라고 하면 될것을.... 그렇게 부르면 편할것입니다. 그런 조건이라면 클래식카 나 올드카 정도 되는 줄아는 보통의 세상 사람들은 그렇게들 알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냥 아주 오래된 고물차일 뿐입니다. 그렇기는 하지만, 내게 있어서는 60년된 아름다운 고..

MG A 영국의 MG社의 MG A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국내에 한대있는 자동차가 아닌가 합니다만, 종합보험에 가입하기 위하여 시동도 걸고 계기판도 찍었습니다. 아직까지는 건강하게 살아있답니다. 충성!

요즘은 날씨도 선선한것이 완연한 초가을의 날씨입니다. MG가 일산까지 點檢 次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올 기나 긴 겨울을 무사히 잘 지낼 수 있는지 점검을 할겸 수리를 위한 處方같은것 말입니다. 다행히 별 문제는 없는것 같다는 미캐닉의 傳言입니다. 車輛운행을 한것은 아니..

이제는 잠에서 깨어날 時間이 되어 옵니다. 外出을 한번해야 하니까요. 거의 2年만에 외출이랍니다.

화려한 그런 날은 없어도 깊은 정적을 생각하다. 그 내면에 쌓인 때묻은 경륜들은 어쩌고 어렴픗 클래식의 향기가 난다.

22일부터의 전시를 위하여 일산의 모 업체로 이동하여 때빼고 광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