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팬더 칼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올드카

'Panther Kallista' 전국 Tour

<길을묻는 나그네>의 횡설수설 88

여배우 '데보라 커'Deborah Kerr의 화려한 드레스

어느 날 TV에서 영화를 보다가 영국출신 명 여배우 '데보라 커'Deborah Kerr의 화려한 드레스를 보게 되었습니다. 아이보리색과 연 주황색의 조화를 이룬 아주 멋진 쉬폰 드레스 chiffon dress였습니다. 그 시절에 이렇게 멋진 드레스를 만들었다는 것이 너무 인상적이었고 화려하면서도 단아한 모습이 명 여배우 '데보라 커'와 너무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필자가 너무나 좋아했던 영국출신 명 여배우입니다. 지금은 故人되신 분이지만 그 아름다움은 영화에 고이 남겨져 있습니다. 이 드레스는 시폰 소재의 드레스로 만들기도 어렵지만, 디자인을 저렇게 아름답게 했다는 것이 너무 획기적입니다. 주황색 시폰으로 어깨까지 늘어트린 저 멋진 발상의 드레스를 그 시절에 도대체 누가 디자인하고 만들었..

老後를 보내는 생활.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는 '老年'이라는 늙음의 덫이 있다. 그것이 보통은 '늙은이'로 표현하지만 筆者에게도 어느덧 노년의 그림자가 찾아와 隱退를 하게 되었고 일에서 손을 놓은 지 2년가량이 되었다. 마냥 젊은 時節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흘러간 세월과 時間일뿐 '앞으로의 인생 설계'를 다시 해야하는 時期가 된 것이다. 젊은 시절에는 참으로 열심히 일을 해야 했고 또한, 熱心히 살았었다. 필자는 처음부터, 젊어서는 일을 열심히 하고 나이 들어 늙으면 그때 가서야 좀 쉬면서 놀러 다니고 싶었다. 그런데, 현실은 필자가 생각한 것만큼 쉽게 호락호락하지 않았고 점점 더 은퇴할 수 있는 나날이 길어지게 되었다. 그런 計劃을 軍隊를 제대하고 26세가량에 그런대로 세운 것 같았다. 계획대로 라면 50세 정도에서..

고장없는 22년차 LG 휘센 에어컨

매년의 여름이 그렇듯 2022년의 여름도 정말 무덥고 후덥지근하고 숨을 쉴 수 조차 없는 습기가 만연한 그런 푹푹찌는 날씨입니다. 1차 장마가 끝난줄 알았는데, 늦 장마로 여기저기서 몇 십년만의 폭우로 나라가 들썩입니다. 해가 가면 갈수록 더 날씨와 기후가 제멋대로 엉망인것 같습니다. 정말 지구가 많이 아프고 뜨거워 지는가 봅니다. 그런데, 이런 날씨와 여름을 잘 지내기 위한 우리들의 생활의 필수품인 "에어컨"이 없었다면 어떻게 지낼 수 있을까요? 생각만해도 끔찍한 세상이 되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 에어컨이 보급되기 시작한 것은 필자의 기억에도 1970년도 초반이 아니었나 생각이 됩니다. 그 당시에 E대앞에서 조그만 가게를 하였던 관계로 '금성사'의 창문형 에어컨을 36개월 할부로 30평형을 ..

세월이 가고 늙어간다는 것은....

사람이 늙고 병들면 도대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그냥 앉아서 죽을 날들만 기다려야 하는가 아니면, 뭐라도 하면서 움직이고 죽지 않으려 노력해야 할 것인가 보통 사람들은 하기좋은 말로 "늙으면 죽어야 한다"고 한다. 그런데, 정작 늙고 병들었어도 하루라도 더 살고 싶어서 보약을 먹거나 병원을 찾아 건강진단도 받고 하면서 건강해지려고 노력하는것이 인간의 욕심이 아니던가 불편한 몸을 이끌고라도 더 살고 싶은것이다. 사람들은 절대 늙고 병들지 말고 아프지 말아야 한다. 늙고 병들면 가족들과 주변사람들을 힘들게 한다. 젊은 시절에 많이 벌어 놓은 재산이라도 병들어 다 까먹고 죽는 수가 있다. 아프지 말아야한다. 가족들한테나 자식들한테 외면받을 수가 있다.

<펌> 삶의 지혜

어떤 이는 파리를 따라갔더니 화장실이 어떤 이는 꿀벌을 따라갔더니 꽃밭이 어떤 이는 부자를 따라갔더니 돈더미에 어떤 이는 거지를 따라갔더니 쓰레기더미에 ​ 현실 사회에서는 '누구와 함께 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심지어 당신의 발전 방향을 바꾸어주고 당신 인생의 승패를 결정한다. ​ 어떤 사람과 함께 하느냐에 따라 나의 인생도 함께 따라간다. '부지런한 자'와 함께 하면 게을러지지 않고, '적극적인 자'와 함께 하면 '의기소침' 해지지 않는다. ​ '지혜로운 자'와 함께 하면 두드러진 삶을 살고, '고상한 자'와 함께 하면 나를 정상에 오르게 한다.

다시듣고 싶은 노래 '해뜨는 집'

필자에게는 살다 보면 답답하거나 허무한 일상 등등 세상의 모든 일들에 허탈함을 느낄 때 갑자기 듣고 싶은 노래가 있는데 그런 기분이 꿀꿀할때 듣고 싶은 노래가 바로 이 곡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자주 듣고 있습니다. 김동주 5개월 전(수정됨) 이 노래의 원곡은 미국 남부 흑인들의 우울한 삶을 이야기하는 민요이다. 이 노래는 뉴올린즈 출신의 사나이가 고향으로 가기 위해 열차를 타면서 부르는 노래이다. 그러나 가족에게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어린시절 집 근처에 있던 '해뜨는 집' 으로 가는 중이다. 소년시절에 이미 가본 적 있는 '해뜨는 집'이란 연방교도소를 말한다. 재즈의 발상지로 유명한 뉴올린즈는 흑인이 많은 도시이다. 흑인이 많다는 것은 빈곤층이 두텁다는 이야기다. 못사는 도시인만큼 뉴올린즈는 ..

만고의 진리

- 건강이 제일 - * 1. 똑똑한 사람은 예쁜 사람한테 못 당하고 * 2. 예쁜 사람은 시집 잘 간 사람한테 못 당하고 * 3. 시집 잘 간 사람은 자식 잘 둔 사람한테 못 당하고 * 4. 자식 잘 둔 사람은 건강한 사람한테 못 당하고 * 5. 건강한 사람은 세월 앞에 못 당한다. ​ ​ - 노인의 후회 - * 1. 좀 더 참을걸 * 2. 좀 더 베풀걸 * 3. 좀 더 즐길걸

야전에서 1.

며칠 전에 남양주에 있는 창고에 있다가 점심 식사를 하려고 인근 식당을 들러 식사를 한 후에 식당옆에 군장품을 파는 가게에 잠시 들렀습니다. 국방색 '반팔런닝' 하나 사러 갔더니.... 마침 사이즈가 없답니다. 가게 안을 둘러보다가 카키색 얼룩무늬의 넓은 챙의 야전 모자를 하나 샀습니다. 창고에서 밖에서 일할때 강한 햇빛을 피하려고 샀는데 역시나 모자가 멋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옥션에서 구매하게 된 국방색 '반팔런닝'을 택배로 받아서 입어보게 되었습니다. 점차 나이를 먹고 몸은 쇠약해 지는것 같으나 마음만은 아직도 22살의 그 젊은 군인시절의 마음이었습니다. 이 역시도 창고에서 일할때 입으려고 4장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늦은 봄과 여름철에는 막 입을 수 있는 반팔런닝이 좋은데 국방색이라면 더 좋겠다..

겨울, 환절기에 입술이 건조하고 터지고 갈라진다면

기나긴 겨울이 지나가고 화창하고 화려한 봄이 왔습니다. 기어코 환절기라는 이야기인데요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까지 항상 끼고 다녀야 하는데 이럴 때 입술이 건조하고, 터지고 갈라지고 피가 난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입술에서 피가 난다고 약국에서 파는 상처치료 연고를 바를 수도 없는데요 이럴 때에는 보통은 약국에서 파는 립밤이라는 거 사서 쓰시는데 그것보다 효과가 더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어느 가정집에나 있는 "벌꿀"을 소량을 가지고 다니면서 낮에 한두 번 바르고 잘 때도 입술에 넉넉히 바르고 잔다면..... 아마도 3일 정도 입술에 발라준다면 입술이 갈라지고 피가 나고 터진 상처가 깜쪽같이 아물게 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더 촉촉한 입술을 원하신다면 아마도 일주일 정도는 발라주시면 효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