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더 칼리스타 Panther Kallista

팬더 칼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들, 그리고 올드카

'Panther Kallista' 전국 Tour

명상의 시간 28

힐링가든 / 병원에도 봄은 오고....

필자의 아내가 入院해 있는 '신촌 세브란스 병원'의 암병원 115병동 7층에는 힐링가든이 있습니다. 아내와 잠깐 바람을 쐬러 처음 가보게 되었습니다. 7층의 바깥쪽을 庭園으로 꾸며놓아 화려한 꽃들의 公園으로 만들어 놯습니다. 싱싱한 꽃들의 공원입니다. 그렇게 크지는 않으나, 아픈 患者들에게 산책을 하고 바람을 쐬일수있는 空間이라 더욱 소중한 곳입니다. 아름다운 少女 조각상도 있습니다. 소녀 조각상이 꿈꾸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붉은 꽃분홍의 꽃잔디가 많이 심어져 있기도 하구요

명상의 시간 2024.04.21

우리들은 아직 노후준비가 안됐어

jame**** 8시간 전 우리나라 부모들의 근본적인 생각이 바뀌지 않는한 노후빈곤은 피할 수 없다. 과도한 사교육과 결혼비용을 과감하게 줄일 결심을 하고 어렸을 때 부터 그리 가르치고 실천해야한다. 아이들도 일찍 금융교육을 시키고 독립심을 길러줘야 서로가 잘 살수있다. 답글 0 30 0 topg**** 6시간 전 퇴직자들의 가장 무서운 세금은 건강보험료다. 공단을 없애고 어벙이때 많이 뽑아 남는 공무원 활용하면 건보료 반으로 줄일수 있다고 생각한다. -----------------------------------------------------------------------------------------------------------------------------------------------..

명상의 시간 2023.12.14

노년의 시간

필자에게도 어느덧 老年의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그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열심히 살아온 날들도 있었지만 지금 생각해 보니 너무 허송虛送으로 보낸 시간과 세월들도 있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다른 사람들보다는 너무나 일찍 어린 18세의 나이로 "사회에 나와 그동안 온갖 고생을 다 했다"라고 하면, 남들도 다 하는 苦生을 생색낸다고 할까 봐 어디에서도 말도 못 하고 지냈습니다. 그러는 도중에 물론, 필자를 도와주는 좋은 사람들과 사회친구, 그리고 이웃들을 만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필자에게는 지금 생각해도 정말 한심閑心하고 이상한 친구들을 만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무조건 찾아와서 돈을 맡겨 놓은 듯 돈 내놓으라는 친구도 있었고, 돈을 빌려가고는 언제 봤냐는듯이 입을 싹 닦아버리면서 안면 몰수를 하..

명상의 시간 2023.08.14

벚꽃피는 경주 그리고, 힐튼호텔

긴 겨울이 지나고 봄이 되어 벚꽃이 필 때에는 한 번도 경주에 가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리하여 갑작스레 떠나게 된 경주의 벚꽃길은 만개한 아름다운 길이었습니다. 특히, 김유신로에는 활짝 핀 벚꽃으로 인하여 길거리가 인산인해였습니다. 사람들이 없는 한적한 길을 찾다가 본 웅장한 중국탑 호텔에 여장을 풀고 나서 주변을 걸어 본 힐튼동네 힐튼 4층에서 바라다본 중문단지 호수의 아침풍경

명상의 시간 2023.04.06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습니다

2023년의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필자의 블로그에 오시는 모든 분들의 행운을 드리며 가정의 행복과 건강하심을 기원드립니다. 이번에는 몇 년 동안 못 가 본 동해안으로 해돋이 사진 촬영을 다녀오려고 별렸으나 사정상 다녀오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구정 전이라도 다녀오려고 합니다만, 여유로운 시간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번에는 토끼의 해라는데 그것도 검은 토끼라나요 역사적으로 토끼띠신 위인분들과 유명하신 분들이 많은 해이고 보니 우리나라에 영광과 서광이 함께 비칠것 같습니다. 그동안은 많은 고생들을 하였으나 행운의 나라로 발돋음하는것 같아 감사할 뿐입니다. 구리나라에도 힘찬 국운이 함께하여 모든 고난들을 헤쳐나가는 모습들을 염원합니다. 모두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명상의 시간 2023.01.02

세월무상 - 또, 한해가 저물다.

속절없이 또, 한 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무엇하나 해놓은 것 없이 한 해가 간다"라고 생각을 하시는가 봅니다. 필자 역시도 같은 생각과 한 마음입니다만, 이제는 점차 나이를 먹어간다는 실감이 나고 또 한편으로는 세월이 유수와 같이 흘러가는 것이 두렵기까지 합니다. 사람들에게 우리의 삶, 즉, 산다는 것이 무엇일까요? '꼭 무엇을 이루어야만 하고 꼭 무엇을 성공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머릿속에 콱 박힌 우리 한국인들에게는 무엇을 이루어야하는 숙명과 그것을 인지하고 꼭 성공을 해야한다는 개념을 갖고 세상에 태어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루어질 수도 있고 이루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성공하면 영웅 아닌 영웅이 되는 것이고, 실패하면 못난 놈이거나 낙오자라는 누명이 씌워지는 것입니다. 성공이..

명상의 시간 2022.12.31

겨울이 되면 - 입술이 터지다

요즘같이 춥고, 눈도 많이 내리는 깊은 겨울이면 어김없이 입술이 갈라지고 터진다. 심한 경우에는 입술에서 피까지 날 수가 있다. 그것이 필자에게도 일어날 수도 있는 일이었다. 어제는 칼리 창고에서 언 수도를 녹이다가 입술이 거칠어서 손으로 만져보고 얇은 피부막이 있어서 손으로 잡아 뜯었더니.... 입술에서 피가 나고 얇아진 입술이 쓰라려 왔다. 집에 와서도 계속 입술이 쓰라리고 아팠다. 그래서, 토종꿀을 아주 작은 '종지'에 담아서 수시로 입술에 발라주었다. 아침에 샤워를 하면서 보았더니 입술은 어느새 꾸덕꾸덕해진 것이 쓰라린 부분이 없어졌다. 피도 안났다. 이제는 다 나은 것인가? 찬바람이 불고 추워진 겨울에 입술이 터지거나 갈라져서 피가 날 때에는 무조건 토종꿀을 발라주면 감쪽같이 나을 수가 있다.

명상의 시간 2022.12.27